농협은 월드컵을 앞두고 2일부터 6월말까지 환전시 수수료를 최고 8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달러화·엔화·유로화 등을 환전하거나 및 여행자수표(T/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금액에 관계없이 70%의 환전수수료를 우대 할인해 준다.
특히 독일행 항공권 소지 고객에게는 80%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또 개인이 해외로 송금할 경우의 수수료도 50%를 할인해 준다.
한편 행사기간 중 500달러 이상 환전 및 T/C 구입고객, 1000달러 이상 송금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축구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