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고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전 경찰청장 징역 8월 확정...'차명계좌 허언에 실형'

입력 2014-03-13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노무현 명예훼손' 조현오 전 경찰청장 징역 8월 확정

▲사진=연합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있다는 발언을 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59) 전 경찰청장이 징역 8월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조현오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현오 전 청장은 지난 2010년 3월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단 팀장 398명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노 전 대통령이 뛰어내린 바로 전날 10만원권 수표가 입금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지 않습니까, 그거 때문에 뛰어내린 겁니다"고 말해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적시, 노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현오 전 청장은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항소심 재판을 받았고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다시 구속 수감됐다.

대법원은 '노 전 대통령이 사망하기 직전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는 조 전 청장의 발언이 허위인지, 조 전 청장이 '허위 사실'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춰, 그의 발언에서 명예훼손이 인정된다고 판단, 원심 결론을 받아들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69,000
    • -2.86%
    • 이더리움
    • 3,098,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791,500
    • +1.47%
    • 리플
    • 2,115
    • -3.91%
    • 솔라나
    • 130,800
    • -1.51%
    • 에이다
    • 405
    • -2.17%
    • 트론
    • 412
    • +1.23%
    • 스텔라루멘
    • 24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3.49%
    • 체인링크
    • 13,220
    • -0.45%
    • 샌드박스
    • 133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