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13일 전주국제영화제측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11편을 소개했다.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은 극영화 8편과 다큐멘터리 3편이다.
올해 본선 진출작은 예년에 비해 독립대안영화라는 범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들이 선정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9편의 작품들이 세계최초로 개봉하는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구성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중 극 영화 8편은 ‘숙희’ ‘포항’ ‘마녀’ ‘몽키즈’ 가을방학‘ 등이며 다큐멘터리 작품은 ‘60만번의 트라이’ ‘악사들’ ‘철의 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