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1% ↑…中 저성장 우려

입력 2014-03-14 0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1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90달러(0.1%) 오른 온스당 1372.4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최근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중국의 산업생산은 지난 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소매매출은 2월에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에 그쳤다. 앞서 전문가들은 13.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된 것 역시 금값을 지지했다.

러시아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주민투표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다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했고 우크라이나도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90,000
    • -2.21%
    • 이더리움
    • 2,791,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87,700
    • -5.12%
    • 리플
    • 3,380
    • +2.08%
    • 솔라나
    • 184,500
    • -0.65%
    • 에이다
    • 1,047
    • -2.97%
    • 이오스
    • 747
    • +2.05%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7
    • +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55%
    • 체인링크
    • 19,680
    • -0.2%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