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서울시장 경선 다음달 25일부터

입력 2014-03-14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다음달 25일부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을 열기로 확정했다. 서울, 경기, 부산은 지역별 순회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후보간 TV토론회를 4회 이상 개최하는 방안도 권고키로 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밤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시도별 경선일정과 방식을 의논하고 최고위에 올리기로 했다”면서 “또 후보자가 모두 출연하지 않으면 TV토론이 안되니까 (모두 출연해) 4번 이상 개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도별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은 다음달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12일 세종, 13일 울산·경북, 14일 경남, 18일 대전, 19일 대구, 20일 강원·충북, 21일 충남, 22일 부산, 23일 인천, 24일 경기, 25일 서울 순이다.

서울과 경기에서 경선은 4개, 부산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치르는 방안을 원칙으로 정했으나, 각 시도당과 후보자들의 의견을 들어 추후 확정할 방침이다.

당 소속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없는 전북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을 여론조사 경선으로 대체키로 했다.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은 일부 추가했으나 해당 지역의 반발 등을 고려해 일단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공천관리위가 보고한 경선 방식 및 일정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53,000
    • +0.88%
    • 이더리움
    • 4,701,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5.77%
    • 리플
    • 1,964
    • +25.42%
    • 솔라나
    • 362,700
    • +8.08%
    • 에이다
    • 1,230
    • +10.41%
    • 이오스
    • 969
    • +5.67%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402
    • +2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1.52%
    • 체인링크
    • 21,320
    • +3.8%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