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가 주가 단기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가 있다는 분석에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전일대비 7.30%(2000원) 내린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쇼핑과 도서 부분에서는 성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전체 영업이익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엔터와 여행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전체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향후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지만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다소 높은 밸류에이션과 최대주주·임원진이 보유한 지분의 행오버 이슈 등은 단기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