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 배곧신도시에 아파트 6700가구 건립

입력 2014-03-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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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와 시흥시 관계자들이 사업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
㈜한라가 경기도 시흥시와 '시흥 군자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지역특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라는 시흥시와 '시흥 군자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지역특성화 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자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내에 순차적으로 6700여 가구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2018년 3월에는 서울대학교 시흥국제 캠퍼스가 입주한다.

한라는 우선 30일 이내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공동주택 2791가구, 2015년 하반기에는 2490가구, 2016년 하반기에는 1419가구 등 총 67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라 등이 참여하는 SPC법인은 지원사업용지 개발 수익금을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에 현물로 기부하게 된다. 서울대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특화'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민·관·학 합동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한라는 앞으로 이러한 기획제안형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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