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철 평균 일교차 9.7℃…가을철보다 일교차 큰 이유는?

입력 2014-03-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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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평균 일교차

▲사진 = 뉴시스
서울 봄철 평균 일교차가 9.7℃로 가을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봄철 평균 일교차는 9.7℃로 가을철 평균 일교차(8.9℃) 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기상청이 1973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서울지역 108지점에서 조사한 일별 기온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서울의 봄철 일평균 기온은 11.8℃이며, 일평균 최고기온은 17.0℃, 일평균 최저기온은 7.3℃이다.

봄철의 경우 일교차는 3월에 9℃로 조사됐고 4월과 5월에 10℃로 가장 커지며 5월 말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봄철 일교차는 매년 조금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이후 봄철 일교차는 매년 약 0.03℃씩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봄철 일교차는 1970년대에 10.1℃로 가장 컸고, 그 다음은 1980년대로 10.0℃였다.

또한 1990년대와 2000년대는 봄철 일교차가 각각 9.7℃,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는 9.2℃이다.

서울연구원은 “일교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봄철 일 최대기온이 연도별로 상승 또는 하락 추세가 관찰되지 않은 반면 봄철 일 최저기온은 매년 0.03℃씩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거 설명했다.

봄철 평균 일교차 소식에 네티즌은 "봄철 평균 일교차, 아침에 너무 추워" "봄철 평균 일교차, 이유가 있었구나" "봄철 평균 일교차,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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