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게 화석 발견 "4억5000만년된 알도 함께 찾아"

입력 2014-03-14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 게 화석 발견

▲사진=데일리 메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종 게 화석 발견'이란 제목의 글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속 게 화석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서 공개한 것으로, 현지 시간으로 13일 레스터 대학의 고생물학 연구진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게 화석은 약 4억5000만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뉴욕 주의 점토암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석은 현재의 바다가재와 게의 생물학적 진화에 밀접한 관계를 갖는 개형충(介形蟲)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가장 오래되고 지금까지 발견된적 없는 신종으로 밝혀졌다. 발견된 화석은 약 2~3㎜ 크기로, 알까지 보존되어 있으며 연구진은 ‘Luprisca incuba’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형충은 일명 패충(貝蟲)으로 불리기도 한다. 크기는 0.5∼2 mm 정도가 대부분이며 2장으로 된 석회질이나 키틴질의 작은 조개모양 껍질(殼)을 가지는 미세한 절지동물을 말하며, 서식 범위가 매우 넓어 담수, 반염수, 해수 등에 널리 분포한다. 화석은 고생대 캄브리아기부터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화석으로 많이 산출된다.

신종 게 화석 발견에 네티즌은 '신종 게 화석 발견, 신기하다', '신종 게 화석 발견, 4억5000만년이라니 대단해', '신종 게 화석 발견, 2~3mm 짜릴 어떻게 찾아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7,000
    • -0.59%
    • 이더리움
    • 4,06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1.44%
    • 리플
    • 4,120
    • -1.27%
    • 솔라나
    • 287,400
    • -2.04%
    • 에이다
    • 1,167
    • -1.6%
    • 이오스
    • 957
    • -2.84%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1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1%
    • 체인링크
    • 28,670
    • +0.42%
    • 샌드박스
    • 59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