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전반적 하락...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우려

입력 2014-03-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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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약세를 연출했다.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의 주민투표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됐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 하락한 322.03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6일 이후 최저치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40% 떨어진 6527.89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80% 밀린 4216.37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43% 오른 9056.41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거래량은 30일간 일평균치보다 46% 많았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의 주민투표를 앞두고 사태가 악화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가 쉽게 회복할 징후가 없다며 비관적인 투자 전망이 잇따라 나온 점도 증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하이델베르크시멘트가 투자 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 1.9% 떨어졌다.

투자 보류 등급을 받은 홀심은 1.7%, 라파즈는 2.8% 밀렸다.

반면 미국의 사모펀드가 투자 의향을 보인 몬테 파스치는 2% 상승했고 의료업체인 프레시니우스도 3.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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