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올 회계년도 경영, 마케팅, 서비스 등을 다이렉트 시스템으로 전환, 원가 절감을 통해 BEP를 달성하고 흑자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세훈 대표는 “올해는 대형사 진출 등 시장구도 변화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장을 키우는 동시에 BEP 도달, 신규 실적 1위를 달성해 다이렉트 보험사를 대표하는 다음다이렉트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음다이렉트는 '다이렉트 시스템 경영', '다이렉트 시스템 마케팅', '다이렉트 시스템 서비스'를 구축중이다.
이미 대팀제로 체제를 개편했고 향후 서울과 대전 센터를 이원화해 안정화를 추진해 나가는 등 합리적인 시스템 경영을 통해 사업비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 등 온라인 제휴 채널에서부터 하나은행 등 대형 오프라인 제휴 채널까지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이렉트 패스’ 멤버십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다이렉트 시스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웹에 구현한 보상담당직원 호출 기능, 웹으로 차량을 대체 할 수 있는 서비스처럼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CS 업무 및 각종 서비스도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다이렉트 시스템도 준비중 이다.
다음다이렉트는 올해 매출 목표로 작년 대비 1.5배 성장한 1800억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