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1년 만에 수익률 33.1%로 만기상환

입력 2006-05-0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이 1년 전 공모한 대세상승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높은 수익률로 만기상환됐다.

대신증권은 2일 지난해 4월29일 발행한 대신 ELS 3호가 1년 만에 수익률 33.1%를 달성하고 만기상환됐다고 밝혔다.

대신 ELS 3호는 KOSPI200지수에 연동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가입 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지수상승률의 39%를 중간수익으로 지급하고 만기에도 원금과 함께 만기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수가 75%미만으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29일 9.61%의 수익이 중간 지급됐고, 지난 4월 28일에는 원금과 함께 23.49%의 수익이 추가 지급됐다. 총 만기상환 수익률은 33.1%를 기록했다.

배영훈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부장은 “이 상품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할 때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1년 만기 상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연 33.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37,000
    • +4.19%
    • 이더리움
    • 5,442,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779,500
    • +6.63%
    • 리플
    • 3,388
    • +1.5%
    • 솔라나
    • 322,800
    • +5.8%
    • 에이다
    • 1,543
    • +6.93%
    • 이오스
    • 1,556
    • +4.92%
    • 트론
    • 402
    • +4.69%
    • 스텔라루멘
    • 618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5.56%
    • 체인링크
    • 34,240
    • +9.29%
    • 샌드박스
    • 1,115
    • +1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