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준비와 아동복지단체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열고 일별 선착순 100명에게 봉제인형, 펜시상품 등 2-3만원 상당의 선물제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대형 과자집을 설치해 모금활동에 나선다.
판매금과 고객기부금은 전액 천호점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재활원 어린이 50여명에게 줄 어린이 날 선물 구입에 사용한다.
신촌점도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엔젤 카드 페스티벌’을 열고, 고객들이 아동시설, 노인시설, 노숙자시설, 청소년 장학금 중 한가지 자선활동에 참가할수 있는 엔젤카드를 발급한다. 엔젤카드는 1장당 3천원씩.
카드판매금액은 고객들이 선정한 시설에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엔젤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5월 중 신촌점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족운세, 인형극 등 가족문화공연에 무료입장할수 있고 의류 및 잡화 등 40여 선물상품을 30%-50% 할인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