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쟁문서 확인 "일본군, 위안부 군대 부대시설로 운영"

입력 2014-03-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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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쟁문서 확인

(사진=연합뉴스)

美 전쟁문서 확인 결과 일본이 '위안부'를 군대 부대시설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문서기록 관리청을 통해 입수한 미군 비밀해제 문서에 따르면 미군이 1945년 4월 버마(현 미얀마)에서 체포된 일본군 포로를 심문한 결과, 일본 정부가 위안부를 군대 부대시설의 하나로 운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군 포로의 답변에 의하면 일본은 만달레이주(州) 메이묘에 일부 위안부를 두고 있었고, 당시 위안부 화대는 3.5~5엔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美 전쟁문서는 1945년 4월28일 G.F 브룬다 육군 중령에 의해 작성됐다.

또 다른 국립문서기록 관리청 기밀해제 문서에 따르면 1945년 4월25일 미군 정보원이 중국 여자 간호사를 인터뷰한 결과 일본 육군 군의관이 매주 금요일 중국 만주의 위안소를 방문, '여성(위안부)'들을 상대로 정기 검진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서에 따르면 당시 위안소에는 1급으로 분류되는 일본 여성 20명, 2·3·4급으로 분류되는 한인 여성 130명 등 모두 150명이 있었고 모두 성병에 걸려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美 전쟁문서 확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美 전쟁문서 확인, 일본 위안부 이래도 부인할건가?", "美 전쟁문서 확인, 군 부대시설로 운영하다니", "美 전쟁문서 확인, 일본이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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