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 7대 금융도시 선정

입력 2014-03-16 20:16 수정 2014-03-17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이 세계에서 7번째 금융도시에 선정됐다.

영국 컨설팅그룹 제트/엔 그룹이 15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 금융도시지수(GFCI)’에 따르면 서울은 1000점 만점에 718점을 기록했다.

서울의 올해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3계단 상승한 것이다. 제트/엔은 서울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주요 도시 중에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이 786점으로 영국 런던을 제치고 세계 최고 금융도시에 선정됐다.

런던은 784점을 기록하며 2위에 그쳤다. 지수 산정이 시작된 지난 2007년 이후 런던이 1위 자리에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런던은 런던은행간금리(리보)와 환율 조작 스캔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명성에 타격을 입었다고 제트/엔은 설명했다.

홍콩(761) 싱가포르(751) 취리히(730)가 나란히 3~5위에 올랐다.

제트/엔 그룹은 전 세계 3246명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88,000
    • +0%
    • 이더리움
    • 4,29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74,400
    • +5.87%
    • 리플
    • 613
    • +1.83%
    • 솔라나
    • 199,300
    • +4.56%
    • 에이다
    • 524
    • +5.22%
    • 이오스
    • 728
    • +3.56%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16%
    • 체인링크
    • 18,600
    • +5.44%
    • 샌드박스
    • 415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