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기아차·현대중공업 등 유가증권 시장 대형 종목들을 비롯 744개 상장사의 주총이 이번주 개최된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744개사가 이번주(17∼23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가증권 시장은 현대중공업 등 377개사, 코스닥 시장은 SK브로드밴드 등 363개사, 코넥스 시장은 에프앤가이드 등 4개사의 정기주총 개최가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법인 339개사,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 321개사,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 2개사 등 총 662개사의 정기주총이 열린다.
한편 지난 14일 기준 12월 결산 상장법인 1761개사 중 삼성전자 등 166개사가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또 789개사가 3월 넷째주 이후에 주총 개최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