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수도권 미세먼지 오전까지 '약간 나쁨'…늦은 오후부터 '비'

입력 2014-03-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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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사진 = 뉴시스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도와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18일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전 중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30㎜,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남북도는 5∼20㎜,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서해5도는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후부터 18일 새벽 사이에 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정망이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오전까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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