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보다 4.24%(1000원) 상승한 2만4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LCD 업황의 회복으로 LG디스플레이가 2분기부터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CD 업황은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그동안 하락을 지속해 온 TV용 패널가격도 2분기부터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아 LG디스플레이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개선 추세는 2분기부터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매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방향성도 2분기부터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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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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