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파이터’로 온라인 게임 평정에 나섰다.
미스틱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해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스토리로 호쾌한 타격감과 빠르고 화려한 액션성이 특징이다. 과거 오락실에서 볼 수 있었던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느낌을 강하게 보여준다. 횡스크롤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해상도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고, 액션의 재미를 높이고자 ‘플래쉬 러쉬’ ,‘버닝’ ,‘하이퍼 에어다운’ 등의 시스템이 도입됐다.
일반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2년이라는 시간을 고군분투한 끝에 선보이는 미스틱파이터는 개성 있는 3개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역동적인 스테이지에서 화끈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공개서비스 전 최종 점검을 위한 미스틱파이터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아는 미스틱파이터의 신규 캐릭터와 각종 프로모션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미스틱파이터는 2D게임만의 특징인 빠른 속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한 최고의 액션성을 가진 게임이라고 자신한다”면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온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현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로 화제를 모았던 미스틱파이터는 비공개 테스트 전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 내 회원 가입자수가 100만명을 육박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미스틱파이터의 공개서비스를 올해 2분기 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