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한민국 체제 부정세력과 함께 할 수 없다”

입력 2014-03-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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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17일 “신당은 자유 평등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매카시즘적 색깔론은 경계하되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과 함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당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밤샘토론과 끝장토론도 불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당은 추진 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새정치의 싹이 나고 있음을 국민들이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당은 국민을 어렵게 알고 변화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면서 합리적 개혁을 추구하는 정당임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새정치를 열망하는 국민들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으로 애써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해야 한다”며 “정치 행태적 측면에서도 성숙된 민주주의 세력에 걸맞은 새로운 정치문화를 창조하고 당리당략을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기거나 조장하는 행태도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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