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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권치중 CEO(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기인전무(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기념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안랩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판교 사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안랩은 기념식날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창립기념 점심식사 갖고, 1층 행사장에서 근속상 시상식, 케이크 커팅 등 간소하게 창립 기념 축하이벤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19년간의 변화를 인원(3명에서 900여명으로), 제품(1개에서 30여개로), 매출(5억에서 1,334억으로) 측면에서 살펴보는 성장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했다. 또 RSA 2014에서의 성과, 19라는 숫자에 맞춰 사옥 편의 시설 이용 19위를 발표하는 등 안랩의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권치중 안랩 사장은 “안랩이 이제 19살을 맞았으니, 청소년기에서 성년을 맞은 것”이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자기개발, 상호존중, 고객만족’의 핵심가치에 집중해 더욱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