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입력 2014-03-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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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올해도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플레이어와 함께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지하기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체험활동의 비중을 높여 더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조선시대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한양도성을 직접 걸어보며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생각해보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잘 알려진 성균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선비예절에 대해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2014년 롤 플레이어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문화희망 우인’과 사단법인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와 제휴해 전문가의 안내와 지도에 따라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한양도성 걷기는 교육시간과 체력소모를 고려해 북악산 백악구간에 한해 진행되며, 북악산이 군사경계지역인 관계로 탐방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롤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올해 첫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세부 교육일정은 당첨자에게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4일 발표된다. 참가자 모집 및 당첨자 발표 모두 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참가자격은 만 12세 이상인 LoL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신청시 보호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한양도성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문화재나 사적이 주변에 적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문화재지킴이로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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