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12월 3일 확정…3년 연속 홍콩 개최 이유는?

입력 2014-03-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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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2014 MAMA/CJ E&M)
2014 MAMA가 홍콩 개최를 확정했다. 올해에도 최고의 아시아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되는 ′2014 MAMA′는 12월3일 홍콩에서 개최된다.

CJ E&M은 17일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인 ‘2014 Mnet Asian Music Awards’가 오는 12월3일 홍콩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홍콩은 지난 2012년 MAMA 첫 공연에 이어 3연속으로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를 지향하는 MAMA의 개최지로 지목됐다.

CJ E&M 음악채널 Mnet 신형관 상무는 "올해로 6회를 맞는 MAMA는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음악 팬들이 즐기는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티비원더, 일비스, 아이코나 팝, 곽부성 등 해외 톱스타와 함께했던 2013 MAMA는 94개국 24억 명과 함께 했으며 음악으로 전세계가 소통했다.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만큼 올해 MAMA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 MAMA의 3년 연속 개최지를 홍콩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홍콩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고 있는 AP(Asia Pacific) 최대의 경제 문화 산업 도시로, 전세계의 유동인구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며 "중화권을 잇는 접점이자 한국과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도 가까운 지리적 접근성 덕분에 MAMA를 즐기고자 하는 아시안들이라면 어디서든 방문이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홍콩에서 MAMA를 진행하며 익힌 인프라와 시스템 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2014 MAMA는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다. 2014 MAMA 역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2014 MAMA 홍콩 개최 소식에 네티즌은 "2014 MAMA, 이번에도 홍콩 난리나겠네~" "2014 MAMA, 홍콩 사람들은좋겠구만~" "2014 MAMA, 만날 홍콩이네" "2014 MAMA, 이번에도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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