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를 주제한 이번 공연에는 인기 가수 바비킴과 JK김동욱 BMK가 각각 토크와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진행은 개그맨 서경석이 맡았다.
이날 행사는 '마흔 살의 고백, 마흔 살의 노래, 마흔 엄마 순천향' 등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해 '40년 순천향의 어제와 오늘' 영상시연과 초대가수 공연, 김용택 시인의 시낭송 등이 이어진다.
공연 관람은 무료, 오는 27일까지 인터넷 사이트(http://www.sch40year.co.kr)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휴대폰 문자로 확정 여부를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