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이틀째 약세… 외인ㆍ기관 ‘팔자’

입력 2014-03-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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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주문에 하락 반전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45(1.55%) 하락한 535.82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822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원, 58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디지털컨텐츠와 출판/매체복제가 4% 넘게 빠졌고 종이/목재가 3%대로 하락했다. 방송서비스, 운송, 오락문화, 반도체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금융,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SK브로드밴드가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파라다이스, CJ오쇼핑, 포스코ICT 등이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E&M, GS홈쇼핑 등이 하락했다. 동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를 포함한 27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2개를 포함한 674개 종목이 내렸다. 49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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