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모 기아차 美 총괄대표 사장, 부회장 승진

입력 2014-03-17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병모 기아자동차 미국 생산·판매 총괄대표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50년생인 안 부회장은 부산상고와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한 뒤 미원산업과 영스타를 거쳐 현대정공(현대모비스의 전신)에 입사했다. 이후 기아차 수출부문 전무이사, 북미지역본부장(전무)과 현대차 미국공장건설 프로젝트 대표, 현대INI스틸(현대제철 전신) 해외영업본부장 등 해외 사업과 관련한 굵직한 업무들을 주로 맡았다.

부회장으로 승진하기 직전에는 기아차에서 해외프로젝트담당(부사장), 생산·판매법인 총괄대표(사장)를 역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안 부회장의 승진은 기아차의 미국 판매 실적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0,000
    • -1.21%
    • 이더리움
    • 4,628,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2.98%
    • 리플
    • 1,921
    • -6.84%
    • 솔라나
    • 346,000
    • -3.84%
    • 에이다
    • 1,373
    • -8.04%
    • 이오스
    • 1,126
    • +3.11%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5
    • -0.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01%
    • 체인링크
    • 24,340
    • -2.68%
    • 샌드박스
    • 1,056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