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분양시장의 ‘핵’으로 자리잡은 중견건설업체 중흥건설이 또 한번 강자 입증에 나선다.
중흥건설은 오는 4월 중 세종특별자치시 3-2생활권 M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중흥건설은 작년까지 세종시에만 8800여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2년 연속 전국 3위의 공급 실적을 올린 기업신용평가 AA-의 탄탄한 회사다.
내달 분양하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지하1층~지상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98㎡ 358가구 △109㎡ 293가구 △169㎡ 펜트하우스 5가구 등 모두 656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작년 12월 최고 9.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100% 계약을 완료한 ‘중흥S-클래스 리버뷰’의 2차 단지로, 금강 조망은 물론 3생활권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특히 세종시 3생활권은 세종시청·교육청·법원·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조세연구원·법제연구원·국토연구원 등 각종 연구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시의 도시행정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금강과 수변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상업시설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건축명가로 유명한 희림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4베이 구성, 특화 설계를 통한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제공하며, 풍부한 녹지공간을 통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