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동차보험 특별대책단 구성

입력 2006-05-03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계 만성적 적자 원인 문제점 분석후 대책 수립

금융감독원은 2000년 이후 누적적자가 2조원을 넘어서는 등 만성적인 적자구조를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시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5월부터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별대책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책단은 그동안 자동차보험의 만성적인 적자원인과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별대책단은 이우철 부원장을 단장(금감원)으로 금감원(유관우 부원장보)과 손보업계 대표(3명), 소비자보호단체(1명), 보험연구 단체(1명), 대학교수(1명) 및 변호사(1명)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누수방지와 합리적인 제도개선 등 종합대책을 조기에 마련, 보험가입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자동차보험의 만성적인 적자구조를 조기에 해소해 자동차보험 부문의 경영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49%
    • 이더리움
    • 4,733,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2.64%
    • 리플
    • 2,017
    • -0.74%
    • 솔라나
    • 354,300
    • +0%
    • 에이다
    • 1,452
    • +5.75%
    • 이오스
    • 1,055
    • +2.13%
    • 트론
    • 293
    • +4.64%
    • 스텔라루멘
    • 672
    • +4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3.17%
    • 체인링크
    • 24,020
    • +12.82%
    • 샌드박스
    • 594
    • +18.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