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4년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개설강좌는 전통문화과정, 세계문화과정, 다도과정, 목요인문학 등 4개 정규과정과 해외답사과정(발칸유럽 3국)으로 구성된다.
참여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강좌는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년 고문서 과정을 ‘목요인문학강좌’로 확대ㆍ개편 운영한다.
LH 관계자는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 대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차별화된 주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좌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museum.lh.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38-829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