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랜텍, 구글글라스 능가하는 스마트 안경 개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3-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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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텍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한 국내 기업과 학계가 한국형 스마트 안경 공동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이랜텍은 전일대비 300원(4.24%) 상승한 737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이랜텍, 키위플, 모비넷피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는 내년 2월을 목표로 ‘스마트 비전 기능을 가진 시스루 스마트안경형 개방형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동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안경은 양안식 시스루(see-through) 방식이다. 구글 글래스가 안경의 한쪽에만 영상을 투사하는 일안식인 것과 달리 양안식은 기술 개발이 더욱 까다롭지만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더욱 많다. 일안식에서는 어려운 영화나 영상 시청이 등의 활동이 양안식에서는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를 내장해 사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와 증강현실 등의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파악된다. 얼굴 인식 기능과 손가락(손톱) 인식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안경을 쓰고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보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 매장 정보나 이벤트 정보 등이 카메라에 비치는 식이다.

ETRI 관계자는 “산업자원통상부(옛 지식경제부) 혁신제품 개발 과제중 하나로 스마트안경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랜텍이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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