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ㆍ중국경제망, 뉴스 및 사업합작 조인식 개최

입력 2014-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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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중국 국가중점 인터넷 매체인‘중국경제망’은 18일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뉴스업무 및 사업합작 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투데이 김상우 사장(오른쪽)과 중국경제망 왕욱동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중국 국가중점 인터넷 매체인 ‘중국경제망(www.ce.cn)’은 18일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뉴스업무 및 사업합작 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투데이 김상우 대표이사 사장, 이종재 부사장 겸 편집국장 등 임원진과 중국경제망 왕욱동 사장, 맹금연 총부편집장, 황염청 전략합작부 부주임, 주정 중국경제일보 외사부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투데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중국경제 뉴스와 중국경제 전문가들의 전문칼럼을 지면과 인터넷에 서비스한다. 중국경제망도 이투데이 기사를 중국경제망 홈페이지에 번역, 게재한다. 또 양국에서 주요 뉴스발생 시 취재보도 지원 및 논평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뉴스업무 및 사업합작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뉴스 콘텐츠 교환 외에도 전람회·포럼 개최, 양국 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김상우 이투데이 사장은 “두 회사가 양질의 콘텐츠로 협력해서 앞으로 10년ㆍ100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왕욱동 중국경제망 사장은 “100년 협력에 있어 오늘은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이투데이는 중국경제망과의 기사특약을 통해 지난 1월부터 격주로 중국경제망 기사를 서비스 중이다. 현재 중국 경제석학 인터뷰, 중국 경제예측전망 등 차별화된 기사를 온·오프라인에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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