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개봉박두] 각계 전문가 30여명 포진한 ‘드림팀’

입력 2014-03-18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결원 출신’ 문형욱 ‘펀드 베테랑’ 양중식 이사 중심으로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현재 전략팀, 영업팀, IT, 컴플라이언스, 경영지원팀 등 5개의 부서로 구성돼 있다. 총 30여명의 임직원으로 조직된 펀드온라인코리아는 부서는 물론이고 각각의 구성원에게 주어진 역할 범위가 넓고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업무 특성상 모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략팀은 펀드슈퍼마켓 플랫폼 개발, 장기적 영업 방향성·전략 수립, 브랜드·전략적 마케팅 실행, 홍보·투자자 교육 업무를 담당한다.

영업팀은 펀드판매 프로세스 구축,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영업전략 수립, 펀드 공급·관리, 고객관리·고객지원센터 운영을 맡는다.

IT팀은 펀드슈퍼마켓 플랫폼 운영 및 고객관리를 위한 모든 전산 인프라 구축 및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컴플라이언스팀은 내부통제, 법규, 리스크 관리 및 감사 업무를, 경영지원팀은 경영기획, 인사, 자금회계 및 총무 업무를 각각 담당하며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전반적 경영·운영 및 장기 비전 수립을 관할한다.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 역시 속속 합류하고 있다. IT전문가인 경영지원팀 문형욱 이사, 펀드 역사의 산증인인 양중식 이사는 현재 펀드슈퍼마켓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

문 이사는 2010년 청와대 행정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예탁결제원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보좌관으로 자본시장 인프라와 관련된 법 제정에 참여하면서 금융투자의 전문성을 키워 왔다.

예탁결제원 본부장 시절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2010년 차세대 시스템(펀드포트폴리오 매칭시스템, 펀드보고서 통합관리시스템, 역외펀드판매지원시스템, 투자자문사를 위한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등)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인사 및 경영기획 및 전략 등을 맡고 있다.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넓은 인적 네트워크로 펀드슈퍼마켓의 성공적 시장 진입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양 이사는 1989년 투자신탁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남투자신탁을 시작으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SC펀드서비스 등을 거치며 펀드시장의 역사와 함께했다. 1995년 삼성증권의 투신업 진출에 참여했으며 수차례 펀드시장과 관련된 법률 제정, ETF와 PEP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에 참여하는 등 제도와 실무 모두에 강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펀드슈퍼마켓 설립사무국장을 역임하며 펀드온라인코리아 설립의 실무적 산파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준법 감시 및 리스크 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법인 설립·영업 인허가 과정을 이끌고 있다. 높은 전문성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펀드슈퍼마켓의 핵심적 뼈대를 세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70,000
    • -4.36%
    • 이더리움
    • 4,687,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5.39%
    • 리플
    • 1,938
    • -5.92%
    • 솔라나
    • 326,600
    • -7.45%
    • 에이다
    • 1,310
    • -10.64%
    • 이오스
    • 1,153
    • -1.2%
    • 트론
    • 273
    • -6.51%
    • 스텔라루멘
    • 631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4.64%
    • 체인링크
    • 23,520
    • -8.16%
    • 샌드박스
    • 869
    • -19.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