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연기활동 전념? 선예마저 가버리면…

입력 2014-03-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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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선예

▲사진 = 뉴시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소희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선예는 18일 오후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선교활동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선예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물론 회사와 사전 합의를 거쳤음을 밝히고 원더걸스가 해체하는 것은 아님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소희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희는 지난 달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BH 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소희는 트위터에 "그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라며 "항상 꿈 꿔왔던 배우라는 시작점에 서있는 오늘을 잊지 않고,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각오를 전했다.

현재 소희의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소희는 20일 광고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팬사인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원더걸스 소희 선예 소식에 네티즌은 "원더걸스 소희 선예, 나머지 멤버는 계약했다던데", "원더걸스 소희 선예, 다시 모일 그날을 꿈꾸며", "원더걸스 소희 선예, 원더걸스 이제는 추억 속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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