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입력 2014-03-18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8일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BBB)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S&P는 신용등급을 내린 배경에 대해 “석유정제 부문의 수익성 악화됐고 부채 수준이 높은 편”이라며 “향후 2년 안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 비율이 신용등급 하향의 전제조건보다 3배 가까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2년 동안 SK이노베이션이 신용등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88,000
    • +4.17%
    • 이더리움
    • 2,858,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0.08%
    • 리플
    • 3,470
    • +3.86%
    • 솔라나
    • 197,800
    • +8.5%
    • 에이다
    • 1,089
    • +4.61%
    • 이오스
    • 752
    • +4.16%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7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560
    • +12.35%
    • 샌드박스
    • 423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