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플랫폼 및 지역 다변화를 통한 성장전략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최근 엔씨소프트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은 모바일/온라인을 아우르는 플랫폼 다변화 때문”이라며 “여기에 중국, 일본, 북미/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또 “‘리니지모바일’국내출시(3월), ‘블레이드앤소울’일본출시(5월),‘와일드스타’북미유럽 출시(6월), ‘길드워2’중국출시(2월) 등이 준비되며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블레이드앤소울’도 최근 트래픽이 안정되고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