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시청률 3% 넘었다…유아인, 김희애와 교감 잊지 못해

입력 2014-03-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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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밀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밀회’의 2회 시청률이 3%대를 넘어섰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밀회’의 시청률이 3.104%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거둔 2.574%보다 0.53%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2.49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오혜원(김희애)이 근무하는 서한예술재단을 둘러싸고, 재단과 관계된 음대 입시 비리에 대한 내용이 펼쳐졌다. 오혜원의 남편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박혁권)에게 두드러진 실력으로 우연히 눈에 띈 피아노 천재 이선재(유아인)는 음대 입학 시험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앞서 이선재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혜원은 오디션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선재와 혜원은 피아노를 통해 교감을 이루었다. 집으로 돌아온 선재는 혜원과 보낸 시간을 잊지 못하고, 혜원의 모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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