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창업 지원 본격화

입력 2014-03-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가 데이터 활용에 특화된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기술 조언, 법률·회계 상담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DB-star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부는 먼저 1인 벤처·중소기업,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www.dbstars.or.kr)으로 데이터 활용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고, 10~15개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엑셀러레이터, 벤처기업가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성 등을 중심으로 한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자 모두에게 멘토 의견서가 제공된다.

선정된 팀은 약 4개월간 엑셀러레이터와 록앤올(지리)·로앤비(법률)·잡코리아(고용) 등 기업으로 구성된 전담 멘토단과의 1:1 멘토링, 소단위 그룹 멘토링, 기술 멘토를 통한 지원 등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제공받게 된다.

멘토단에는 엑셀러레이터로 DSC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더벤처스, 스파크랩, 포매이션8, 투썬벤처파트너스 등과 성공 데이터기업 벤처인 6명이 참여한다.

또 시장·고객 마케팅, 홍보 전략 등의 교육과 법률·회계 등의 전문상담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부 창업팀은 엑셀러레이터가 직접 발굴한 전담팀으로 지정돼 초기 투자와 보육 프로그램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된 5개의 팀에게는 미래부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4,000
    • -1.3%
    • 이더리움
    • 4,616,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5%
    • 리플
    • 1,955
    • -2.54%
    • 솔라나
    • 346,500
    • -1.79%
    • 에이다
    • 1,386
    • -4.41%
    • 이오스
    • 1,144
    • +8.44%
    • 트론
    • 286
    • -2.39%
    • 스텔라루멘
    • 791
    • +18.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78%
    • 체인링크
    • 23,860
    • -0.75%
    • 샌드박스
    • 835
    • +4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