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FOMC 결과 앞두고 달러 혼조세…달러·엔 101.37엔

입력 2014-03-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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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가치가 19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101.3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9% 떨어진 1.39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엔은 유로 대비 가치가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16% 밀린 141.13엔을 나타냈다.

연준은 18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이날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FOMC는 재닛 옐런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에도 테이퍼링(양적완화 점진적인 축소)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준의 정책 변경 판단의 기준점인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목표치 등 기존의 수치적 가이던스에서 질적인 가이던스로 변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앞서 연준은 실업률이 6.5%로 내려간다면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2월 기준 미국의 실업률은 6.7%로 목표치에 근접한 상태다.

야나기야 마사토 스미토모미쓰이 뱅킹 환율 책임자는 “현재 연준이 제시하는 실업률 가이던스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연준이 이번에 실업률 등 여러 가지 수치에 대해 좀 더 온건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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