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약속’, 토렌트 등 불법 다운로드에 분노 “법적 강경대응하겠다”

입력 2014-03-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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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약속' 포스터(사진 = OAL)

영화 ‘또 하나의 약속’(제작 또 하나의 가족 제작위원회 에이트볼픽쳐스, 배급 OAL) 제작사 측이 불법 다운로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또 하나의 약속’은 지난 13일 디지털, 온라인 극장 동시상영 서비스를 개시 하자마자 토렌트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불법파일 다운로드로 인한 피해로 몸살을 겪고 있다.

‘또 하나의 약속’에 따르면 한국 영화계에서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피해는 1조원(2012년 기준)에 달하며, 1000만을 넘은 ‘변호인’과 ‘겨울왕국’도 피해갈 수 없을 만큼 그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또 하나의 약속’은 10000 여명의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펀드와 개인 투자로 만들어진 영화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제작사는 일반 투자자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에 참담함을 금치 못하며 비상식적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처벌 및 법적 강경대처 입장을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영화 제작을 위해 투자금을 모으고, 스태프, 배우 등의 노동으로 만들어진 영화에 대해 관객이 관람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관람료를 지불하지 않고 불법으로 다운로드를 받는다면, 그것은 도둑질이며 범죄와 다름없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제작사는 “토렌트 등 ‘또 하나의 약속’ 불법파일을 온라인상에 게시하거나 배포, 유통, 공유,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며 한국영화와 시장을 위축하고 저해시키는 행위이다”며 “전문조사기관에 의뢰, 현재 불법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에 대한 삭제 및 해당사이트에 대한 경고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온라인 유저들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한 불법파일 배포 및 다운로드에 대한 자발적 신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제작사 측은 사이버수사 의뢰 및 저작권보호센터 조사를 통해 최초 유포자 및 불법 게시자, 다운로드자에 대한 법적조치를 강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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