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김현중에 대한 마음 고백... ‘일국회’ 김갑수 분노

입력 2014-03-19 2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화면 캡처)

임수향의 사랑 고백에 일국회가 파국으로 치달았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가야(임수향 분)는 덴카이(김갑수 분)에게 신정태(김현중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상하이에 입성한 덴카이는 조직 단속에 나섰다. 덴카이가 “너는 한 달 동안 상하이에서 뭘 했느냐”고 가야를 다그치자, 가야는 “조선인 신정태를 사랑해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가야의 폭탄 발언에 분노한 덴카이는 “네가 나를 도발하냐”고 물었고, 가야는 “조선인을 사랑하면 20년 전 내 어머니에게 그랬던 것처럼 나를 죽이라고 명할 것이냐”고 말하며 덴카이를 노려봤다.

이에 덴카이는 신이치에게 가야를 처단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신이치는 “나는 회주님의 칼이 아니다. 히메님의 칼이다”며 “회주님은 나를 히메님에게 줬다. 이제 나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은 가야 히메님 뿐이다”고 말했다.

사실상 덴카이의 명을 거부한 신이치는 아오끼의 칼에 어깨를 다쳤고, 가야는 자신 때문에 무사로서의 생명이 끝난 신이치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95,000
    • +3.11%
    • 이더리움
    • 3,18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2%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182,900
    • +4.04%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4
    • +1.53%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8.57%
    • 체인링크
    • 14,260
    • -0.07%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