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정몽준
(사진=뉴시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서울지역 원외당협위원장 정례모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튿날 김황식 전 총리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고 이는 곧 서울시장을 두고 청와대의 입김이 드러났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어 정몽준 의원측은 당연석회의에 불참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