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대체 어디서 떨어졌을까...의문 증폭

입력 2014-03-20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진주 운석 추가발견

(뉴시스)

전북 고창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 조각이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암석의 출처에 대한 의문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4시께 한 남성이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고 신고했다고 고창경찰서가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고창군 흥덕면에 사는 고모(54) 씨는 지난 17일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의 둑 근처에서 이 암석을 주웠다고 밝혔다.

고 씨가 발견한 암석은 가로 3㎝, 세로 2㎝ 크기에 검은색을 띠며 현장에서 25∼30개가 한꺼번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씨는 전국 곳곳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이 목격된 지난 9일 오후 10시께 이 암석이 낙하하는 장면을 직접 봤다고 주장했다.

고 씨는 "9일 밤 집 앞에서 휴대전화를 보는데 갑자기 지붕 위로 불기둥이 지나갔다"며 "다음 날 뉴스에 운석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낙하 위치를 파악해뒀다"고 밝혔다. 그는 "암석이 떨어질 당시 큰 소음과 함께 불꽃이 튀면서 산산조각이 났다"며 암석이 자석에 잘 달라붙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고창군과 경찰은 전문기관에 이 암석이 운석인지에 대해 감정을 의뢰했다. 전문가들은 운석일 가능성은 작다는 입장이지만 발견자의 증언이 구체적이어서 전문기관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창군 등에 따르면 전문기관의 확인까지는 1∼2주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운석 추정물체들이 대체 어디서 떨어졌느냐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대체 어디서 왔을까?"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우주의 쓰레기들일까?"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아니면 그냥 허위 주장일까?"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진짜 운석 맞아?"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뒷산에서 떨어진 바위 조각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66,000
    • +2.85%
    • 이더리움
    • 3,104,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784,000
    • +1.49%
    • 리플
    • 2,149
    • +2.24%
    • 솔라나
    • 129,500
    • +0.23%
    • 에이다
    • 404
    • +1%
    • 트론
    • 413
    • +0.73%
    • 스텔라루멘
    • 242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20
    • +2.87%
    • 체인링크
    • 13,120
    • +0.31%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