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월소득 1000만원, 이혼도 없다? 믿음·소망·사랑은 어디에~

입력 2014-03-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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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월소득이 1000만원에 이르면 평생 이혼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편이나 부인 한쪽에서 가사 노동을 대부분 전담하게 되면 이혼 위험이 3배로 높아진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믿음 소망 사랑, 다 필요없다. 돈이 제일이네”, “월 1000만원이면 이혼 안 한다고? 결혼하지 말라는 소리네”, “남편의 수입이 많으면 혹 바람을 피우더라도 부인이 모른 척 눈감아 주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월 1000만원 벌면 장가 안 가야지”, “월 1000만원 벌면 결혼 왜 함? 누구 좋으라고?”, “난 월소득 1000만원이면 지금 당장 아내랑 이혼한다”, “나 아직 미혼인 노총각인데 제발 결혼 안 하는 사람 보고 결혼하라는 말 좀 하지 말아라”, “아, 나는 결혼할 수 있을까”, “왜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할까. 정말 가슴 아픈 현실이다” 등 한국의 물질만능 풍조를 비판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일선 식당에서는 ‘돼지고기 확보 전쟁’이 한창이라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폭등하면 가격 바로 올리고, 폭락하면 가격 내려 봤니?”, “돼지고기 잠시 안 먹는다고 안 죽는다. 비싸면 좀 덜 먹으면 된다”, “식당 삼겹살 1인분 가격이 너무 비싸다. 말도 못하게 비싸”,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사람들보다 양심적이긴 하다”, “삼겹살이 서민 음식인 줄 알았는데, 요즘 1인분에 만원이 훌쩍 넘어가니깐 쉽게 먹지 못하겠더라”, “한국에 제일 많은 식당이 치킨집, 고깃집. 전 세계 닭과 돼지는 한국 사람이 다 먹는 것 같아”,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정부는 주장하지만 현실은 소비자가 아닌 유통업자에게 돌아가고 있다. 관리 잘해라” 등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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