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주요 계열사에 적용 중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 계열사로 확대,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정책본부 커뮤니케이션실을 중심으로 계열사의 공정거래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정거래 자문단도 운영한다.
그룹 측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결의식을 매년 실시해 상생협력 문화가 2, 3차 협력업체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