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엔젤아이즈
▲사진= 구혜선 트위터
배우 구혜선이 2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한다.
20일 구혜선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의 윤지련 작가가 쓴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각막 수술로 앞을 보게 된 구조대원 윤수완 역을 맡았다.
그는 "이전 드라마의 캐릭터들은 모두 사랑을 해본 경험이 없었다. '꽃보다 남자'도 사랑 이야기지만, 남녀 배우의 끈적끈적한 로맨스를 연기해보지는 않았다. 이번 드라마는 그야말로 멜로"라며 새로운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멜로 드라마다. '엔절아이즈'는 오는 4월 5일 첫방송된다.
구혜선 엔젤아이즈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구혜선 엔젤아이즈, 꽃남의 영예를 다시", "구혜선 엔젤아이즈, 꼭 볼게요", "구혜선 엔젤아이즈, 더 예뻐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