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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 노선 취항 100일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오후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되는 초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항공권 가격은 인천-홍콩 편도 13만2800원(총액운임), 왕복 25만8900원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제외하면 항공운임이 6만원(편도)이다.
지난해 12월 5일 인천-홍콩 노선을 신규 취항(주7회)한 이스타항공은 오는 31일 취항 100일을 맞이한다. 현재까지 평균 탑승률 93% 이상을 기록, 4만여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올해는 총 14만석 가량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취항 100일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차별화된 운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