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9일부터 11일까지 조기상환 기준지수가 점점 낮아지는 Step Down형 ELS상품 등 '부자아빠 ELS 제40회~43회' 총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제40회' 상품은 국민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해 매 3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대비 90%이상이거나 종가기준으로 두 종목 모두 6%이상 상승한 경우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부자아빠 ELS 41회' 상품은 SK텔레콤과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해 매6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대비 85%이상인 경우 조기상환이 결정되며, 수익률은 12.3%이다.
'부자아빠 ELS 제42회'상품은 하나금융지주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해 최초 6개월 동안 최초기준주가의 85% 이상일 경우 연13.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그러나 최초 6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이후 매6개월 단위로 80%, 75%, 70%로 조기상환기준을 낮추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올 초 한국증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구조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최근의 시황상 안정성을 강화시킨 점이 매력적이다.
'부자아빠 ELS 제43회'상품은 KOSPI200지수를 연계로 한 상품이며, 장중 포함해 최초주가대비 6%를 오른적이 있거나, 매 4개월마다 최초지수보다 높게 끝난 경우 연 8.70%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