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610억…절반 감소

입력 2014-03-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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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1354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광주은행은 20일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13년 순이익이 61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광주은행의 총자산은 21조2000억원으로 2012년 말(20조2000억원)보다 1조원 가량 늘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광주은행 측은 “당기순이익 감소는 저금리 기조로 인한 이자이익의 감소 및 건전성 강화 차원의 대손충당금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감사위원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한복환씨를 상임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한복환 신임 감사는 1973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을 거쳤다. 임기가 만료된 노부호·김대송 사외이사는 1년간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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