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 끝장토론]윤상직 “기업 제품인증 부담 줄인다”

입력 2014-03-20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기업들의 제품 인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기업들의 제품인증에 과다한 비용과 시간이 든다는 지적에 대해 “중복인증 해소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가표준(KS)을 국제 인증과 연계해 한번 인증을 받으면 다른 인증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 시행하겠다”며 “시험항목 기준이 같은 인증은 상호 인증이 가능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법정인증 대상은 136개로 이 중 46개는 의무”라며 “기본적으로 인증 대상을 통합해서 수를 줄이고 일몰제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523,000
    • +2.77%
    • 이더리움
    • 3,134,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23,700
    • +3.14%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5,600
    • +0.69%
    • 에이다
    • 466
    • +2.42%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35%
    • 체인링크
    • 14,220
    • +2.6%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