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 추신수
(사진=AP/뉴시스)
추신수가 신시내티 레즈 시절 동료였던 아롤디스 채프먼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훈련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채프먼의 부상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방금 그 장면을 보고 왔다”며 “같은 팀 동료였던 선수가 그렇게 다쳤다는 얘기를 들으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채프먼은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경기에서 6회 살바도르 페레즈의 타구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단 결과 왼쪽 눈 주위와 코에 골절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